관상학에서 눈은 그 사람의 정신과 기운을 보는 가장 중요한 부위입니다. 이상적인 눈은 검은 눈동자(홍채)가 눈의 중앙에 위치하여 좌우 흰자위(공막)와 균형을 이루는 것입니다.
하지만 눈동자가 위나 아래로 치우쳐, 좌우 외에 위나 아래쪽의 흰자위가 추가로 보이는 눈이 있습니다. 흰자위가 세 면으로 보이면 **삼백안(三白眼)**, 네 면으로 모두 보이면 **사백안(四白眼)**이라고 부릅니다. 이러한 눈은 관상학적으로 매우 강한 기질과 극단적인 성향을 나타낸다고 봅니다.